㈜래오이경제와, 구세군 희망나누미가 11월 ‘황제 공빛진액’ 제품을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후원 및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가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황제 공빛진액’은 거리 노숙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소중한 사람들에 11월 7일(월) 전달되어 노숙인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소중한 사람들 기관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서울역 인근에서 매일 300여 명 가량의 거리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리고 ㈜래오이경제 ‘황제 공빛진액’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 19개 매장에서 기존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착한 가게 수익금은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회 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이번 후원에 대해 “17년 이상 같은 곳에서 꾸준히 노숙인을 위한 봉사 사역을 하고 계신 소중한 사람들의 깊은 뜻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깊은 뜻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구세군 희망나누미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착한 가게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황제 공빛진액’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