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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경제 원장에게 배우는 겨울철 건강관리 비책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08 1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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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1
추운 날씨에 연말연시 모임까지 겹쳐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다. 이경제 원장에게 겨울철 건강관리 핵심 포인트를 들어보았다.

이경제(53) 원장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특유의 감칠맛 나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는 그는 건강식품 회사인 ‘㈜래오이경제’를 운영하며 전통 비법으로 건강식품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올해 초부터는 10년여 전 기획해오던 전통 원료 시리즈에 대한 책을 저술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녹용에 관한 책을 냈으며, 요즘은 다른 원료를 연구하며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 방송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우리 몸은 어떤 변화를 겪는지, 이에 따른 건강관리 포인트는 무엇인지요.

겨울에 접어들면 우리 몸은 추위와 건조 두 가지와 싸우게 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온 역시 낮아지는데, 체온을 올리는 게 무척 중요해요. 이를 위해 집에 있을 때나 근무 중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자주 움직이세요. 기호에 맞게 따끈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목을 따뜻하게 하고요. 여성의 경우 배와 등이 동시에 따뜻하면 좋아요. 배와 등에 핫팩을 붙이거나 온열 방석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고요.

몸의 건조를 막기 위한 보습은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거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겉과 속 모두가 촉촉한 상태에 있으려면 활력(活力)을 유지해야 해요. 활(活)자를 보면 물 수(水) 변에 혀 설(舌) 자를 써요. 즉, 입안에 침이 가득한 상태가 활력 있고 건강하다는 의미죠. 일례로 건강한 어린아이들을 보면 침이 넘쳐흐르잖아요. 입맛을 잃지 않도록 보양식을 챙겨 먹고,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섭취하세요. 활력을 잃지 않아야 몸의 겉과 속 모두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의 겨울철 건강 챙기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저는 쾌식, 쾌면, 쾌변을 묶어 ‘3쾌’를 강조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는 기본적인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과부하가 걸려요. 겨울에는 특히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쾌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이때 먹으면 좋은 식품은 새싹보리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거친 보리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푸른 보리의 새싹을 말해요. 수용성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청즙 형태로 꾸준히 먹으면 좋아요. 아무리 날씨가 춥더라고 적당히 땀을 내는 것도 중요해요. 저는 스쾃(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처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하체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체온이 내려가기 쉬운 겨울에는 평소 계피차, 모과차, 생강차 등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체온이 내려가기 쉬운 겨울에는 평소 계피차, 모과차, 생강차 등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내려가기 쉬운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은요.

평소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생강차, 계피차, 대추차, 모과차 등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꿀을 조금 넣어 마시면 좋아요. 특히 생강과 모과는 성질이 따뜻해 여성들에게 추천합니다. 계피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플라보노이드를 듬뿍 함유하고 있지요. 파우더 형태의 계핏가루, 시나몬 스틱,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계피 등 다양한 형태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꾸준히 먹어 보세요.

50대 이후 중장년층은 특히 겨울철에 건강을 잃기 쉬운데요.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할까요.

중장년층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위협받기 쉬운 연령대예요. 건강관리를 위한 정답은 운동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적당한 운동 강도는, 숨이 조금 차며 땀이 맺히는 정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해요.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도록 하세요.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당과 지방 섭취를 줄이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 야식을 줄이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햇빛 아래에서 산책이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이경제
여성동아 2020년 12월 684호
글 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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