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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력 좋아지고 싶다면 ‘황정’(둥굴레)을 만나라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1-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70

[이경제의 불로장생] 천연 정력제, 황정의 또 다른 이름 둥굴레


어느 날 중국의 명의 화타가 약초를 캐기 위해 산에 올랐다.

갑자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소리 나는 곳을 보니 한 젊은 여자가 도망치는데, 뒤에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쫓고 있었다.

이들은 한참을 달렸으나, 도망가는 여자가 훨씬 빨라 결국 잡지 못했다.

호기심이 많은 화타는 두 사람에게 그 여자를 쫓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 여자는 같은 주인집의 하녀였는데, 몇 년 전 몰래 도망쳐서 행방을 몰랐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이 산에 숨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잡으러 왔다고 했다. 하지만 워낙 재빨라 번번이 놓치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추적자들이 포기하고 돌아간 후에 화타는 맛있는 음식으로 여자를 꾀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눠보니 심성이 나쁘지 않아 양녀로 삼았다. 나중에 양녀가 심신이 안정된 후에, 화타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도대체 너는 무엇을 먹었길래 그렇게 재빠를 수가 있었던 것이냐?” “산에 있으면서 먹을 것을 찾다가 노랗고 닭과 같이 생긴 뿌리를 캐어 먹었습니다.”


화타가 나중에 그 약재를 찾아 써보니 몸이 튼튼해지고 정력과 기운이 보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색이 노랗고 정력을 강화한다 해서 황정(黃精)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황정은 황지(黃芝)·녹죽(鹿竹)·야생강(野生薑)·산생강(山生薑)·옥죽황정(玉竹黃精)·선인(仙人)·구궁초(救窮草) 등으로도 불리는데, 우리말로는 둥굴레다.


맛이 달고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며, 오로칠상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보통 물에 씻어 찌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는데,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아홉 번 건조를 반복하여 만드는 방법)해서 쓰기도 한다. 오로는 오장, 심·간·비·폐·신이 허약해서 생기는 허로(虛勞)를 구분한 것으로, 피곤하고 지치는 것도 다섯 종류가 된다.


둥굴레, 중년 이후 남녀에게 정력제 역할  


심로(心勞)는 혈이 부족한 것이고, 간로(肝勞)는 신기(神氣)가 부족한 것이고, 비로(脾勞)는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고, 폐로(肺勞)는 기가 부족한 것이고, 신로(腎勞)는 정(精)이 적은 것이다. 칠상은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약하여 생기는 음한(陰寒)·음위(陰)·이급(裏急)·정루(精漏)·정소(精少)·정청(精淸)·소변삭(小便數) 등 7가지 증상이다. 첫째 음부가 찬 것, 둘째 음경이 일어서지 않는 것, 셋째 배 속이 당기는 것, 넷째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 다섯째 정액이 적은 것, 여섯째 정액이 희박한 것, 일곱째 소변이 잦은 것이다.


이런 다양한 증상을 황정 하나로 해결하니 신선이 되는 기본 약재요, 타고난 정력제다. 남녀 모두에게 좋고, 정력은 호르몬의 힘이다. 중년 이후에 황정은 불로장생의 묘약이다.


#황정#정력제#둥굴레#불로장생#이경제


첨부파일 정력좋아지고_(이경제원장님)1901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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