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법인 기업 ㈜래오이경제와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지난 25일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공동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제품은 래오이경제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통쾌한 유산균’과 ‘더 힘찬 선식 100’으로,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강북구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빈곤가정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 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통해 불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개인 및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및 지원 사업 △결연 후원사업 △가족문화 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느린 학습 아동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래오이경제 대표인 한의사 이경제 원장은 이번 후원과 관련해 “올여름은 유례없이 덥고 모두가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원을 받으시는 모든 분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유산균과 선식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알코올, 약물중독인 가정의 지원 및 구세군이 진행하는 사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