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이침은 귀에 침을 놓아 인체 각부분의 질병을 치료하는 침술 요법이다. 고대 동양 의학을 근거로 전문 의술로
발전되어 왔는데, 현재와 같은 이침요법은 프랑스의 노지에르가 개발했다. 어떤 사람이 귀에 화상을 입은 후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저절로 나았다는 사실에 암시를 얻어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실시했고, 이 결과를
1956년에 국제침구학회에 보고했다고 한다. 이침은 즉각적인 치료가 되고, 만성 피로 질환에 탁월하며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고, 모든 질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각 질병과 증상에 따라
귀 그림에 점을 찍어 놓아 어느 부분에 스티커침을 붙여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우리 시대 명의 이경제의 21세기 건강보감
"MBC 일.밤 건강보감"의 우리 시대 명의 이경제 원장이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건강 이야기! 리모콘 이론,
신기하게 병이 낫는 '엄마손 약손 지압법', 얼굴을 작아지게 하는 이쑤시개 자극법, 두통.변비.생리통.무릎 관절염.
견비통 등을 치료하는 간단한 침술과 귀 마찰법, 알아두면 요긴한 손가락.발가락 따주기, 4주 건강 차로 체질
감별하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는 책. 이 책 한 권이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부터 당뇨병.
중풍.고혈압.허리디스크 같은 한국인이 걸리기 쉬운 병에 대한 전문적인 한방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한참 자랄 시기인데도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작다면, 어느 어린이나 자신감을 잃고 고민하기 마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키가 쑥쑥 클 수 있을까? 한의사 이경제의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관한 강의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바른 자세법과 운동법, 그리고 키를 크게 하는 요소와
건강상식 등을 만화의 형식을 빌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잇다.
맛있으면서 키 쑥쑥 크는 178가지의 성장요리를 소개한 책. 요리와 함께 집에서 달이는 28가지의 한약재,
키크는 상식, 성장판 자극 체조, 운동, 성장혈 지압법 등의 다양한 키 크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한의사 이경제가 들려주는 스태미너를 키워주는 요리법. 사람들이 '정력'에 좋다며 막연히 알고 있는 정보를
과학적인 자료를 토대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보양 요리,
매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정력 요리와 1년에 한두번 큰맘 먹고 만드는 스페셜 요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비방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실었다.
스타 한의사 이경제 원장이 말하는
8세부터 13세까지 몸 마음 두뇌의 특별한 성장비법EBS <부모 60분>에 출연하여 육아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과 명쾌한 조언, 유쾌한 입담으로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한의사 이경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내 아이의 몸 튼튼, 마음 쑥쑥 그리고 두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줄 한방 비법’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2040 여자들을 향한 돌직구 인생상담
골드미스가 아니라 쭉정이 취급받는 것에 대한 분노, 중독이라고 생각될 만큼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모습, 재미없는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남자친구에게 의존하는 성격 등 결혼, 외모 집착, 일과 직장, 가족, 심리적 병리 증상에 대한
고민은 이 시대의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걱정해봄직한 것들이다. 이런 여자들의 치열한 고민에 대해
한의사 이경제는 호쾌한 평소 이미지대로 시원시원하고 간단명료한 진단을 내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똑부러지는 인상 그대로 조밀조밀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건망 치료하는 ‘복령’과 약한 다리 다스리는 ‘송지’
송지는 태양인, 복령은 소양인에 좋아
[이경제의 불로장생] 녹용, 중년 이후 호르몬 강화에 탁월
이경제 이경제한의원 원장 ㅣ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4.08(일) 16:01:00 | 1485호
십장생은 변하지 않고 오래가는 10가지를 말한다. 해·물·구름·소나무·거북·학·사슴 7가지 기본 구성에 달·산·바위·돌·불로초·영지·대나무 중에서 3개를 더해 10개의 오래가는 십장생이 완성된다. 이렇게 열 가지를 모아놓는 방식은 중국·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화수를 떠놓고 해가 뜨기 전에 기도를 드린다. 아침 해가 뜨는 처음 기운을 받고 싶은 것이다. 해를 가릴 수 있는 것이 구름이다. 구름은 풍요로움, 자연의 변화를 담았다. 구름에서 비를 내리기 때문에 만물을 키우는 원천이 된다.
해에 비해 달은 신비롭다. 특히 어두운 밤에 빛을 주니 더욱 값지다. 달에는 토끼가 산다고 상상했는데, 토끼는 임신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짧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절굿공이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데 그게 불사의 약이라는 것이다.
산은 청정하고 오래가는 것이고 단군신화에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태백산에 신시를 연다. 하늘에서 점지한 좋은 산으로 기운을 받고 내려온다. 물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 돌은 흔하지만 변함이 없다. 큰 바위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보기도 했다. 소나무는 절개·지조를 가지고 있고 겨울 추위에도 견디는 힘이 있다. 불로초는 이미 이름 자체에서 먹기만 하면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약재임을 알 수 있다.
봄엔 녹용, 가을엔 녹각
거북은 물속에서도 살고 뭍에서도 사니 어디에서도 살 수 있는 대단한 동물이다. 오래 살고 길상을 대표한다. 학은 신선의 사자이고 타고 다니는 도구이다. 학과 구름을 그린 운학(雲鶴)은 신선 세계를 말한다. 사슴은 영생의 상징이다. 뿔이 자랐다가 떨어지고 다음 해에 새로 자라나니 재생의 동물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용·녹각·녹혈·녹육까지 빠짐없이 약재로 사용한다. 사슴고기는 사람에게 유익하기만 하고 해로움이 없다고 하여 도가에서 수련 중에 포로 말려 먹기도 한다.
녹용은 수컷 사슴의 뿔이다. 봄에 자라기 시작해 90일간 녹용으로 완성된다. 가을이 되면 녹각으로 변한다. 봄은 녹용, 가을은 녹각이다. 녹용은 현대적으로 체력강화, 조혈작용, 면역증진, 심장혈관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중년 이후 호르몬 강화에 탁월하다. 현실적으로 구할 수 있는 십장생은 바로 녹용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미국 뉴에이지 시대 저술가인 카스타네다는 저서 《인디안 옥수수》에서 “도무지 자취를 찾을 수 없는 동물들이 있어. 특별한 사슴들. 녀석들은 틀이 없단 말이야. 그것이 바로 녀석들을 신비롭게 하는 거야”라고 했다. 지금도 신비로우니 그 옛날에는 얼마나 신비했겠는가.
[이경제의 불로장생]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는 건겅검진법
이경제 이경제한의원 원장 ㅣ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6.17(일) 10:00:00 | 1496호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검진이 있다. 혀를 보는 것이다. 거울이나 핸드폰 셀카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 눈이나 귀를 보고도 건강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전문가의 영역이고, 누구나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혀를 보는 것이다.
혀를 내미는 것이 인사인 나라가 있다. 9세기경 티베트에서 불교를 탄압한 랑다르마 왕은 사찰을 폐쇄하고 경전과 불상을 훼손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샤리아 왕처럼 랑다르마 왕은 매일 저녁 여자를 부르고 다음 날 죽였다. 신하들은 매일 여자를 찾아야만 했다. 어느 날 한 여인이 선택됐는데 죽게 될 것으로 생각해 밤새 울었다. 현명한 어머니는 보릿가루에 야크 젖 대신 모유를 넣어 참파(야크 젖 등에 넣어 먹는 볶은 보릿가루)를 만들어줬다. 여인은 저녁에 왕과 같이 참파를 나눠 먹고 다음 날 이렇게 말했다.
“어제 먹은 참파는 야크 젖 대신 어머니 젖으로 만든 것입니다. 어머니의 젖은 오직 형제자매만 먹을 수 있는데 왕께서 먹었으니 이제 왕과 저는 남매입니다. 여동생을 죽이겠습니까?”
애절한 말에 왕이 목숨을 살려줬는데 자신의 비밀을 지키라고 했다. 가까이서 보니 왕은 머리에 뿔이 나고 혀가 검은 도깨비였다. 항상 모자를 쓰고 입을 다물고 있어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여인이 살아서 나오니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지 않은 까닭을 물어 왕이 도깨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을 합쳐 무찌르게 된다. 그 후 티베트 사람들은 모자를 벗고 뿔이 없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숙이고 혀를 내밀어 검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인사가 됐다. 실제로 흑태는 난치병에서 볼 수 있는 설태다.
혀를 내보이는 것은 거짓 없이 내 몸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혀는 우리 몸의 축소판이다. 인체가 거꾸로 배치돼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혀의 앞부분은 상체, 중간은 복부, 안쪽은 허리와 하체에 해당한다. 혀의 앞부분에는 허파·심장, 중간 부분에는 위·췌장·비장·간, 안쪽 부분에는 대장·소장·신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혀의 앞에 태(苔)가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고, 가운데 부분에 태가 있으면 소화계통이 약하다. 혀 뒤쪽에 태가 있으면 허리와 대장이 안 좋다.
한의원에서 환자를 진찰할 때 설진(舌診), 혀를 보는 것은 중요한 진단법이다. 혀가 원래 색깔인 핑크색으로 깨끗하면 실제 몸속도 깨끗한 것이다. 내과 건강에 100점을 줄 수 있다. 혀에 백색 설태가 있으면 장 속에 가스가 있거나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다. 피로한 상태이므로 내과 건강은 80점 정도다. 혀에 노란색과 하얀색 설태가 있으면 염증과 피로가 함께 있는 경우다. 내과 건강은 70점이다. 혀에 두꺼운 노란색 설태가 있으면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로 내과 건강은 60점이다. 검은색 태가 보이면 심한 염증 질환과 난치병을 의심할 수 있다. 서둘러서 병원에 가는 게 좋다.
많은 사람들은 양치질을 안 해서 혀에 태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몸속이 깨끗하면 혀를 닦지 않아도 깨끗하다. 몸속이 나쁘면 혀를 잘 닦아도 1시간만 지나면 다시 설태가 생긴다. 또 실제로 혀를 닦아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몸에 좋은 짓을 하면 혀가 깨끗해지고, 몸에 나쁜 짓을 하면 혀가 더러워진다. 아주 간단하고 명쾌한 진실이다. 깨끗한 혀는 불로장생의 기반이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